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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학물질안전원 국민모니터단 2기 ] #6 화학물질 불법유통 온라인 감시단, 국민이 만드는 안전한 온라인 환경

 

화학물질 불법유통 온라인 감시단, 국민이 만드는 안전한 온라인 환경

우리 주변에는 수많은 화학물질이 존재합니다. 세제, 세정제, 접착제, 심지어 부탄가스와 같은 일상적 제품까지 모두 화학물질과 관련되어 있습니다. 이들은 편리함을 주지만, 잘못된 사용이나 불법 유통이 이루어질 경우 국민의 안전을 크게 위협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온라인 거래가 활성화되면서, 인터넷상에서 불법으로 화학물질을 판매하거나 폭발물 제조법을 공유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환경부 화학물질안전원은 화학물질 불법유통 온라인 감시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온라인 감시단은 국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온라인 공간에서 불법으로 유통되는 화학물질과 유해 정보를 감시·신고함으로써, 안전한 사회와 건전한 인터넷 환경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온라인 감시단의 주요 활동

온라인 감시단의 활동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1. 필수 감시 활동
  2. 화학물질안전원이 웹 크롤링을 통해 수집한 의심 게시물 목록을 단원들에게 배포하면, 단원들은 해당 게시물이 법령을 위반하는지 확인 후 신고합니다.
  3. 자율 감시 활동
  4. 단원 스스로 온라인 커뮤니티, SNS, 동영상 플랫폼 등에서 불법적으로 화학물질을 판매하거나 폭발물 제조법을 공유하는 게시물을 찾아 신고할 수 있습니다.

신고된 정보는 안전원의 검토를 거쳐 방송통신심의위원회나 관계 기관으로 전달되어 삭제 요청과 후속 조치가 이루어집니다. 이렇게 한 건 한 건의 신고가 모여 온라인 공간의 안전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감시 대상과 감시 물질

온라인 감시단이 주로 다루는 대상은 「화학물질관리법」이나 「총포·도검·화약류 안전관리법」 등을 위반하는 온라인 게시물입니다. 구체적으로는 다음과 같습니다.

  • 불법 화학물질 판매 정보: 구매자 본인인증 없이 유해화학물질을 판매하는 경우
  • 환각물질 판매 및 조장: 톨루엔, 부탄가스, 아산화질소 등을 환각 목적으로 판매하는 게시물
  • 자살 목적 화학물질 거래: 독극물 등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물질 거래 정보
  • 사제 폭발물·연막탄 제조법 공유: 사고대비물질을 이용한 불법 폭발물 제작 관련 게시물

 

 

이러한 물질은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 전체에 심각한 위험을 끼칠 수 있기 때문에 철저한 감시가 필요합니다.


활동의 의미와 효과

온라인 감시단은 단순한 모니터링 활동을 넘어, 국민 스스로가 안전 파수꾼이 되어 화학사고와 범죄를 예방하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특히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는 점에서, 전문적인 지식이 없어도 작은 관심과 참여로 사회 전체의 안전망을 강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활동 실적에 따라 우수 감시단원 포상, 연구모임, 안전문화 홍보 기회 등이 제공되어 지속적인 동기 부여와 네트워크 형성도 가능합니다. 결국 온라인 감시단은 국민 참여형 안전 거버넌스의 대표적인 사례라 할 수 있습니다.

 

 

 

함께 만드는 안전한 온라인 환경

오늘도 수많은 정보가 인터넷에 올라옵니다. 그중 일부는 우리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불법적인 화학물질 정보일 수 있습니다. 「화학물질 불법유통 온라인 감시단」은 국민의 눈과 귀가 되어, 이러한 위험을 조기에 차단하고 안전한 사회를 지향합니다.

👉 여러분도 온라인 감시단의 역할에 관심을 가져보시는 건 어떨까요? 작은 관심과 신고가 모여 더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어갑니다.


https://youtube.com/@moe_n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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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환경부 화학물질안전원 화학물질 불법유통 온라인 감시단 활동 메뉴얼